"지혜로운 사람" "원칙이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면 양보하고 통과시키라"는 말이 있다. "통과"라는 이 단어에는 아주 중요한 지혜가 들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소한 것 중요하지 않은 것 일시적인 것은 의외로 가볍게 통과 시킨다. 특히 말이 그렇다. 만약 어떤 사람이 나에 대해 험담을 했다고해서 그를 찾느라 혈안인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다. 말이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기때문이다. 그럴 시간에 더 열심히 배우고 좋은 일을 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지도자란 상처받는 자리의 사람이다. 앞서가는 사람은 따르는 사람보다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는다 문제는 상처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받아 들이느냐이다. 상처가 두려워 자신을 유리 상자 안에 감추는 사람은 겉으로는 훌륭한 지도자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형편없는 지도자이다. 훌륭한 지도자는 모험을 통해 성장하고 상처를 통해 남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아름다운 동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