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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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할 돈이 하수구에 빠졌네.
yera61
2004-11-06
엄마는 주일학교에 가는 철이에게 200원을 주면서
100원은 헌금하고 100원은 용돈 써라 했다
신이 난 철이는 부지런히 교회를 향해 갔다.
그런데 하필 교회를 조금 앞두고
넘어지고 말았다.
손에 쥔 200원 중 100원이 또르르
하수구에 빠졌다.
그러자 철이는 아픔을 외면한채 일어서면서
" 헌금할 돈이 하수구에 빠졌네."
" 이를 어쩌나 ?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