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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amo
자동차 엔지니어의 세상 사는 이야기

부제: [캐나다 국경도시 윈저에 살며 미국에서 일하는 자동차 엔지니어의 세상 사는 이야기]

현대자동차 제품개발연구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22년째 오로지 한 길을 걷고있는 자동차 엔지니어입니다.

1995년 봄, 큰 뜻을 품고 캐나다로 독립이민, Toronto에 정착하여 약 1년 동안 살다가, 1996년 봄에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도시 Windsor로 옮겨와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장로교회 소속 윈저사랑의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직분: 시무장로), 현재 미국 Michigan주 Metro Detroit 지역에 소재한 닛산자동차 북미연구소에서 Senior Project Engineer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버 공간을 통하여, 캐나다의 일반적인 생활 뿐만 아니라, 특별히 캐나다나 미국의 자동차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나 현직에 계신 분들과 함께, 캐나다와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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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 비판
winsamo

[이민과 신앙]을 주제로 글을 시작하면서, 미국 캐나다 기독교계의, 자유주의 (진보주의) 노선에 영향을 끼쳐온 아리우스주의 및 유니테리안교에 대한 글을 소개한 바 있다. 그 글에서 “필자는 종교학이나 신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닌, 보수기독교신앙노선을 추구하는 평범한 생활신앙인의 범주에 있으므로,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필자의 견해는 다분히 제한적이고 주관적일 수 밖에 없음을 전제로 한다”라고 필자의 색깔이 보수기독교신앙노선이라는 것을 밝힌 바 있으므로, 독자여러분은 이 점을 주의하기 바란다. 다음에 한 보수 신학자가 쓴, 인터넷 상에 공개된,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하나 퍼올린다. [스크랩] 캐나다연합교회의 자유주의 목사들 기독신문 1997년 12월 3일자(16쪽) 보도에 의하면, 교인 300만의 캐나다 최대의 개신교단인 캐나다연합교회(UCC)의 총회장 빌 핍스 목사는 10월 24일자 오타와 시티즌지와의 대담에서 "예수가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는 믿지 않는다. 예수가 부활했다는 것을 과학적 사실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발언하여 한 달이 넘도록 교단내 자유주의 진영과 보수주의 진영 사이에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 보도에 의하면, 논쟁이 가열되자 85명의 교단 집행위원들이 대책 회의를 연 후, "캐나다연합교회는 개인의 신앙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을 전통으로 삼고 있으며, 따라서 총회장의 개인적 신앙고백을 존중할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 캐나다연합교회의 신학 노선과 총회장 신임을 재확인했다. 캐나다연합교회가 매우 자유주의적이라는 것은 벌써부터 들어왔지만, 우리는 그 구체적인 한 증거를 보면서 다시 한번 경악한다. 한 기독교회의 총회장이라는 이가 어떻게 이처럼 명백히 불신앙적 이단 사상을 가질 수 있는지 놀랍지 않은가? 뿐만 아니라, 교단 집행위원들이라는 소위 교단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이처럼 진리를 저버릴 수 있는가? 이처럼 교회가 포용적이게 되었다. 이처럼 교회가 진리를 지키려는 의지를 버렸고 무관심주의에 떨어졌다. 이것은 현대 교회의 배교(背敎)이다. 예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다(요 14: 6). 베드로 사도도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증거하였고(행 4:12), 바울 사도도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했다(딤전 2:5). 그러므로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진실한 성도들은 성경의 진리를 부정하는 오늘날 교회의 배교적 현실을 직시하며 세계적, 초교파적 교제에 있어서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또한 캐나다연합교회에 속한 진실한 목사들과 성도들은 단호히 자유주의 이단자들을 추방하든지 아니면, 그 교회로부터 나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단과 교제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신다. 자유주의자들과의 교제는 하나님 앞에서 큰 죄악이다. 크리스찬뉴스 1997년 12월 8일자(1, 12쪽) 보도에 의하면, 캐나다연합교회 새 총회장 빌 필스 목사는 오타와 시티즌지와의 대담에서 "나는 예수가 하나님이었다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고, 천국과 지옥의 성격에 관한 질문에 대하여, "나는 지옥이 있는지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예수께서 지옥에 대하여 그렇게 관심을 가지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여기 땅 위의 삶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 . . 천국이 장소입니까? 나는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말하기를, "나는 예수께서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나는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과학적 사실로 믿지 않습니다. 나는 그런 일들이 발생했는지 어떤 지 모릅니다. 그것은 부적절한 문제입니다"고 했다. 그는 후에 자신의 사상에 대하여 첨가하여 말하기를, "예수께서 신적이지 않다는 노골적인 진술은 잘못된 인상을 줍니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우리가 인간에게서 하나님의 본질을 볼 수 있는 만큼, 하나님의 본질을 계시하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의 전체적 개념은 예수에게서 표현될 수 있는 것보다 더 넓고 더 신비하고 더 거룩합니다"고 하였다. 앞에서 우리가 언급한 대로, 하나님의 교회가 얼마나 부패하였으면, 이런 류의 불신앙이 포용되며 그런 사상을 가진 자가 총회장이 되며 또 교단의 지도자들이 그런 자를 축출하기는커녕 옹호하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런 교회에 대하여 분노하지 않으시며 징벌하지 않으시겠는가? 말세의 진실한 성도들은 이 시대가 배교의 시대인 것을 알고 더욱 성경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