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블 테마 광장: 난 이렇게 떠날 때를 준비한다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의 시대에서, 자기개발을 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태로운 직장생활, "난 이렇게 떠날 때를 준비한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중요... 필자는 자동차 분야에서 22년째 외길을 걷고있는 월급쟁이입니다. 실무 담당자의 경험도, 중간 및 고위 간부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캐나다와 미국에 있는 회사를 일곱군데, 근무지를 아홉군데 옮겨 다니며 직장생활을 해왔으니, 역마살이 끼었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실정과 다소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북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배우고,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두서없이 적어보겠습니다. 30대 초반부터 북미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특히 직장을 옮길 때마다, “이번 직장에서는 얼마나 지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북미에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직장을 옮기지 않는다.”라는 유행어가 있습니다. 일단 직장을 옮기면, 첫날부터 살아 남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순발력과 적응력은 살아 남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위태로운 직장생활, 어떻게 떠날 준비를 하여야 할까? 1. 직장을 옮기는 순간부터 인맥을 형성하라! 2. 직장을 옮기는 순간부터 다음 직장을 알아보기 시작하라! 북미에서 통용되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북미의 직장인들도, 일단 나이 40대 중반을 넘게 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직장에 머무르면서 정년퇴직할 때까지 일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게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말이 쉬워서 자기개발이지 나이 먹으면, 쉽지않은 일이기 때문이지요.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슬슬 훈수 두면서 살아가는 것이 편하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