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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원로라고 하는분들의 행태
lakepurity
2004-09-08
자칭 한인사회의 원로분들이 초안한 "캐나다한인동포의 길" 3월 18일,2003년.
한단체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은 제대로 그단체의 설립목적과 취지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참여한 회원들의 전체뜻을 한곳에 모아 결론적으로 원대한 목표를 향해 방향을 앞에서 제시해주는 식견과
포용력과,그리고 결단력을 겸비한 분이라면은 금상첨화일것이다. 일설에 의하면은 토론토를 중심으로 인근위성도시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의 숫자가 근자에는 10만명이 족히 되고도 남는다는 통계와 언론사들의 발표가 있었던 기억도 있다.
며칠전 캐나다에 살고있는 한인들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헌장이나 마찬가지로 생각되는 "캐나다 한인 동포의 길"이라는 마치 옛날 교육헌장과 같은 취지를 담은 내용의 초안을 읽은일이 있었고, 거기에 참여하신분들은 흔히들 불려지는 "교민사회의 원로"라는 분들이 모여서 며칠을 연구하고 숙의한끝에 발표한 것이라는 언론에 실린 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한단체의 장을 하면서 그단체를 이끌어가는데도 위에 언급한 최소한의 자질을 요구하는 책임이 막중한 것인데, 10만명을 대표한다는 원로분들의 면면을 보면은 존경의 대상과 과연 교민사회의 원로분들이다 싶은 분들도 있었지만,그중의 어떤분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분들도 있어서,과연
전체교민들의 관심과 합의점을 도출한 내용의 "캐나다 한인동포의 길"이 길잡이로서의 역활을,그리고 지팡이 역활을 해주기 위해서, 종교인들이 성서를 상시 대하듯,그런 필독서노릇을 하는 헌장을 만들어 낼수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치 않을수 없어서 평상시 느꼈던 점을 나타내보고져 한다. 초안 내용의 깊이에 대해서 논하는것은 차치하고, 참여한 원로라고 하는분들중 몇분들의 행적을 보면은 그내용까지도 유추해석해 볼수있을것 같아서 더욱 그렇다.
그중의 어떤분은 교민사회의 행사에서 빠지는것을 본적이 없다시피 하는분이다. 항상 모임에서
헤드테이블에 앉아서 몇마디 축사나 또는 기도 몇마디 해주고,끝까지 자리 지키는것을 본기억이 거의 없고, 또어떤분은 해바라기를 좋아해 항상 주재 공관원들과만 친교를 해서 그것이 마치 교민사회의 원로이기 때문에 특권이 부여된양 행동을 해온분도 있고, 어떤분은 학계에 있으면서 사회활동을 했는데, 후배들의 양성에 인색하기 그지 없었던 분도 보이고.... 마지막 어떤분은 교민행사장에서,도움을 청했더니 "나는 이모임의 고문입니다"하면서 그냥 지나쳤던분도 있고,또 어떤분은 조국 남한 보다는 오히려 친북적인 발언으로 이북의 김정일 집단을 비호하는 행위를 항상 했던분도 있고....위에 열거한 몇가지 예에서 나타났듯이 실질적으로 교민사회를 위해서 봉사의 정신은 극히 찾아 보기가 힘든 그런 분들이 또 이러한 큰 사업에 앞에서 참여하고 있으니...
교민사회에는 교민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가 엄연히 있는데... 그조직을 통해서 이러한 성스런,동포들의 삶의 길잡이라고 하는것을 초안하고, 교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위에 위에 열거한 타의
본보기가 될만한 분들의 생각과 비젼을 곁들여서 만들어졌었다면은 더 빛나고 교민들의 호응도 몇배로 커졌을 것이다. 원로라는 이름으로 참여하신분들중에서,과연 내가 그곳에 끼어서 내생각을 교민들의 삶의 길잡이가 되는 이헌장초안에 넣어도 양심상 부끄러움이 없겠는지를 다시한번 옷깃을 여미는 심정으로 생각해보고, 지금이라도 늦이 않았으니 용단을 내려 거취를 결정하여,궁극적으로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헌장을 만들도록 양보의 미덕을 보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또하나 집고 넘어갈 사항은 이제는 옛날 고국에서 정보영사를 파견하여 요주의 인물이라고 생각되는 교민들의 동태를 살펴야 하는 공관의 업무태도는 바꾸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민들의 생각과 삶의 방향은 한인회를 통한 교민들의 의견수렴을 첫째 시발점으로 인식시키고, 그뒤에서 조용히 협조할 일이 있으면은 협의해서 도와주는 그런 공관이 되고,이번 일도 그런 차원에서 공관의 업무범위가 설정되였으면 하는 마음을 적어 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