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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성품 (퍼온글)
hyesarang_canada
2004-10-07
번호: 52630 올린시간: 2004-10-07 09:30:21 조회: 4803 추천: 204
글쓴이: 신은숙(sys6602)
제목: 박정희 대통령의 성품
박정희 대통령의 성품
첫 번째.---
언젠가 연두순시를 하려고 대통령이 경북도청에 들렸다.
도 지사의 프리핑을 듣고 도청을 떠나려 할때 어떤 사람이
대통령 앞에 불쑥 나타나 --"야!! 오랜만이다." --하고 아는체 했다.
대통령에게 무례한 언사를 쓴 그 사람은 대구사범
동기 동창이었으며 군 교육장이었다.
그 사람은 대통령에게 함부로 불손한 언행을 했다하여 해임되었다.
대통령은 그런 사실을 뒤늦게 알고--
"옛 친구를 만나 반가워서 한 말인데 왜 해임을 했느냐?"
하고 문교장관을 꾸짖으며 옛 친구를 즉시 복직시켰다.
두 번째.---
대통령은 어느 공식석상에서 한 교육자와 만나게 되었는데
그 교육자는 옛 제자였다.
그러나 대통령은 그에게 깎듯이 경어를 썼다.
그러자 그 교육자는 민망스러워 견딜 수 없다는 듯 말했다.
"대통령 각하!! 저는 제자이니까 말씀을 낮추어 주십시요."
그러나 대통령은 고개를 흔들며 그 교육자에게 대답했다.
"아닙니다. 이제는 내가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나의 제자 였던 당신은 지금 나라의 스승이니까요."
세 번째.----
항간에 대통령은 근엄하고 차가우며 도무지 웃음이라고는 없는
사람이라 하는 말이 나돌자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웃지 않는 대통령으로 국민에게 인상이 박힌 것은 사진 기자가
너무 근엄한 표정만 찍은 사진을 보도했기 때문이야.."
네 번째.---
모처럼 맞이하는 휴일 오후에 대통령은 골프장으로 갔다.
그때 심부름하는 소녀의 신발이 낡은 것을 본 대통령은
소녀를 불러 " 새 신발을 사 신어라." 하고 곱게 접은 지폐를
소녀의 손에 꼬옥 쥐어 주었다.
심부름 하는 하잘것 없는 소녀의 신발 까지도 섬세히 관찰하던 대통령!!
그는 언제나 돈을 귀중히 여겨 스스로 모범을 보였으며 돈 쓸일이 생겼을때
비서들은 시키지 않고 손수 지갑에서 잔돈까지 꺼내 지불했다.
다섯 번째.----
어느 날이었다.
대구 시내에 있는 청수장이라는 음식점에 육군소장차림의
박정희 장군이 장교들과 모습을 나타내었다.
자리에 앉은 박정희 장군은 곧 주인을 불렀다.
그리고는 주머니에서 얼마되지 않는 돈을 내 놓았다.
"우린 선불로 술을 먹어야 겠읍니다.
사람수에 맞는 술값을 먼저 제하고 남는 액수만큼 안주를 주시오."
박장군의 그와 같은 말을 들은 주인은 황송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일반 장교들은 외상술을 자시는데......
현금이 부족하면 달아놓고 드시지요."
그렇다고 좋아할 박정희 장군이 아니었다.
"우린 외상술을 먹지 않습니다. 외상을 갚을 돈도 없구요.
그 돈이 술값 제하고 안주 값이 남지 않으면 김치 깍두기라도 주시지요.
이처럼 박정희 대통령은 결백하고 강직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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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의 대화에서 "이쯤 되면 막 가자는것"이냐 하고,
예수 부활을 비교 하며,다시 태여났다 , 연세대에 가서는
출세 했다고 자랑하는 지도자와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