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착공 추이가 지난달 소폭 하락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2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이동평균 주택착공은 25만1,579채로 전달(25만3,864채)보다 2,285채 감소했다.
이 추이에 대해 CMHC는 “월간 주택착공을 계절적 조정을 통해 변동성을 보완한 6개월 이동평균 수치다”고 소개했다.
CMHC “국내 주택착공 활동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6개월 동안의 추이로 살펴보면 지난 2월에 전달보다 약간 감소했다. 3대 도시 가운데는 토론토만 단독 및 다가구 모두 SAAR(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s)의 증가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 기간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실제 주택착공은 24만7,256채로 전달보다 늘었으며, 농촌지역의 착공은 2만4,693채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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