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올해 1분기 14.3%...작년 동기보다 5%P↑
토론토 9.1%...7.1%P 급등
캐나다의 도심지 사무실 공실률이 4분기 연속 상승하며 올해 1분기에 14.3 %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수개월 동안 토론토, 밴쿠버 및 몬트리올에서 빈 사무실이 크게 늘어났다.
상업용부동산 전문회사인 CBRE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를 하기 직전인 2020년 1분기의 공실률은 9.3% 였다. 1년 사이에 무려 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사무실 공실률은 올해 1분기 9.1%로 작년 동기의 2%에서 7.1%P 급등했다. 이 기간 몬트리올은 10.6%(작년 9.1%), 밴쿠버는 6.2%(2.2%)로 크게 상승했다.
한편, 에드먼턴과 핼리팩스의 도심 사무실 공실률은 올해 1분기에 약 19%로 작년과 거의 같은 수준였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