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의 각 초중고교가 8일(화)부터 각 교육청별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휴교령이 내려진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날 첫 등교를 시작한 교육청은 듀람지역으로,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병행 실시됐다. 토론토교육청은 15일(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된다.
초등학생은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 가운데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고등학생은 원칙적으로 학교에 나오게 돼있다.
개학은 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집단감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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