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중앙은행, 현행 기준금리 1.7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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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중앙은행이 4일(수) 정례 금융정책회의에서 현행 기준금리 1.75%를 유지했다. 

이날 스티븐 폴로즈 중은 총재는 향후 금리의 방향에 대해서 시사하지 않았으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지난 7월 회의에서 예상한 것보다 세계경제에 더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의 국내 경기 부양책은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은은 “앞으로 글로벌 경제가 캐나다의 성장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특히 주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차기 금융정책회의는 오는 10월 30일(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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