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택을 구입할 때 여러 중개인을 인터뷰 해보라고 자주 조언하는데, 그들 또한 나를 인터뷰하는가? 그리고 어떤 질문들을 할 것인가? 

A: 온타리오부동산위원회(RECO)는 주택을 사거나 팔려는 사람에게 RECO 웹사이트(reco.on.ca)의 검색 도구를 이용해 중개인, 브로커, 부동산회사들을 찾아볼 것과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후보자들을 인터뷰하라고 강하게 권고한다.

 인터뷰할 때는 레퍼런스를 요청하고, 경험 및 매매에 대한 접근 방식, 부동산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커미션, 수수료 등에 관해 질문할 수 있다. 

 중개인 후보자들도 당신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는데 그 중에는 매우 신랄하거나 개인적인 사항일 수도 있다. 그들은 다른 부동산회사와 BRA(Buyer Representation Agreement)에 서명했는지 확인하고자 할 것이다.

 당신은 초기 인터뷰부터 테이블 위에 모든 카드를 펼쳐놓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과거 칼럼에서 의뢰인(Client)과 고객(Customer)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는데, 만일 당신이 부동산회사에 의뢰인이 아닌 한 중개인이나 브로커는 당신의 재정이나 구입 이유, 민감한 정보에 대해 피신탁인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 

 당신에게 맞는 중개인을 찾았다면 그가 적합한 집을 찾을 수 있도록 당신의 요구와 재정, 기대한 서비스 등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 중개인을 신뢰해야 하며, 단지 해당 중개인이 의뢰를 받은 매도자의 주택을 보여주는 경우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기에 중개인이 제기할 수 있는 몇 가지 질문사항을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어떤 종류의 집을 사려고 하나?"

 당신이 원하는 것과 실제 필요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했나? 하드우드 바닥과 화강암 카운터탑은 가지면 좋지만 만일 대가족이라면 주요 관심사는 집의 크기와 욕실 수일 필요가 있다.    

 계약을 깰만한 조건을 가지고 있나? 어떤 바이어는 기차 트랙, 고압선, 풍력발전 시설이 가까이 있는 주택을 원치 않는다. 기차는 하루에 몇 번씩 집 가까이에서 달릴 것이다. 누구에게는 이런 것이 계약파기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예산은 적정한가?"

 비록 당신이 모기지에 대해 사전 승인을 받았더라도, 여전히 다운페이는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나와야 한다. 그리고 법률비용, 토지 양도세, 이사 비용 또는 유틸리티 연결과 같은 추가 예산을 고려했나?

"어떻게 연락을 주고받기 원하나?"

정기적으로 만나서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받을 필요가 있나? 또는 중개인이 공유할 소식이 있을 때 이메일, 텍스트 또는 기타 전자 수단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좋은가? 이들을 확실히 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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