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 주택시장 완만한 상승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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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집값 $80만, 작년대비 2.9%↑, 거래도 증가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달 GTA의 평균 집값은 79만6,786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올랐다. 계절적 요인을 반영할 때 전달 가격에 비해서는 0.5%(4,335 달러) 내려가며 두 달 연속 약세였다.  
주택 형태별로는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약 1백만 달러로 작년 대비 0.6% 떨어졌다. 특히 토론토시(416지역)가 1.4% 하락했다. 
반면 콘도미니엄 가격은 평균 57만 달러로 작년 대비 10%나 뛰었다. 416지역에서11.7%, 905지역은 6.4% 각각 올랐다. 
지난 9월 GTA의 거래는 6,455채로 작년 동기대비 1.9% 증가했다. 타운하우스 거래가 1,074채로 8.5% 늘었고, 콘도는 1,791채로 3.2% 줄었다. 
이 기간 새 매물은 1만5,920채로 작년 동기대비 3.1% 감소했고, 시장의 실제매물(Active Listing)은 2만89채로 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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