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82만…12.7% 상승, 거래 18.3% 감소
지난해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에선 전년대비 가격이 오르고, 매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2017년에 멀티리스팅(MLS)을 통해 9만2,394채가 거래돼 전년도(11만3,040채)보다 2만746채(18.3%) 감소했다.
2016년은 거래에 있어 기록을 세운 한 해였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진해 보인 측면도 있다. 이와 관련 TREB은 작년 1분기에 거래가 급등했고, 이후 6개월간 감소한 다음 4분기에 다시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평균가격은 82만2,681달러로 전년도 보다 12.7% 올랐다.
작년 12월 한달 기준으로는 평균가격이 73만5,021달러로, 2016년 동기의 73만125달러보다 4,896달러 상승했다. 같은 기간 거래는 4,930채로 전년도 12월의 5,305채보다 375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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