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집값, 6월에도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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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간 평균가 80만8,847불. 전달보다 5만7천불↓

 

 
집값이 6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의 이달 1~14일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기존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80만8,847달러로 전달인 5월의 평균가보다 5만7,000달러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작년 동기 대비로는 6.7% 오른 가격이다.   


이 기간 매매 건수는 56.2%나 급감했으며, 특히 단독주택과 다운타운을 벗어난 905지역에서 거래가 많이 줄었다.


고층 콘도미니엄 매매는 39.2% 감소했으며, 평균 가격이 52만7,749달러로 5월말보다 3,910달러 떨어졌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5.5% 오른 수치다.  


TREB은 월말까지의 공식집계를 다음달 초에나 발표한다.


그러나 대다수 부동산전문가들은 이번 중간집계의 흐름이 월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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