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역에 대형 주상복합단지 개발
55층 빌딩 ‘트랜짓시티’ 6월부터 분양
(Transit City)
2020년 완공
토론토 북서쪽 반(Vaughan)지역에 주상복합 대단지 ‘트랜짓시티’(Transit City)가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회사 ‘센터코트개발’(CentreCourt Development)이 제인/하이웨이7 인근에 조성하는 트랜짓시티는 광역토론토에서 가장 큰 단지가 될 예정이다.
총 550 유닛(500~1000 평방피트)의 55층짜리 콘도미니엄은 오는 6월 분양에 들어가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분양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토론토 다운타운에 비해 20~30%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토대중교통서비스(TTC)가 진행중인 요크-스파다이나 지하철노선 연장공사의 북쪽 종점인 메트로폴리탄센터 지하철역 옆에 위치한다. 이 노선은 올해 말경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단지엔 10만 평방피트 규모의 YMCA 건물,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등도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