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그린벨트 특혜의혹 뒤엔 로비스트의 검은 활동이
budongsancanada
2023-09-01
*<그린벨트 의혹 뒤엔 로비스트가>
연일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온주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 개발특혜 스캔들…개발업자에게 엄청난 금전적 이익을 안겨줄 이 프로젝트 뒤에는 로비스트(lobbyist)의 비밀스런 활동이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또 논란…개발업자와 정부를 연결해주고 수익을 챙기는 로비스트는 원래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을 하고 활동해야 하고 정부인사와의 접촉시간도 프로젝트 한건당 50시간으로 제한…하지만 회사에서 채용한 ‘내부 로비스트’(in-house lobbyist)는 이런 규정에서 자유로워 정부인사들을 얼마든지 만나 로비를 벌일 수 있어…이번에 드러난 그린벨트 문제도 소위 “Mr. X”라는 로비스트가 땅주인을 대신해 온주 주택장관실 고위직원들을 만나 식사를 대접하는 등 로비활동 벌인 것으로 드러나…토론토스타는 이런 사실을 보도하면서 온타리오의 로비스트 관련 법(Ontario’s lobbyist registry)에 중대한 구멍(loophole)이 있음을 폭로…https://www.kocannews.com/social/jebhsc6xljmhs7b7xdp7c59yl6dtw3
*<연방국세청 직원 120명 해고>
Canada Revenue Agency(CRA), 코로나 비상지원금(CERB)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국세청 직원 120명 해고 발표…“국민들 세금을 다루는 정부기관에서 용납 못할 행위” 단호…이들은 CERB 수급자격이 안되는데도 신청해 받은 것으로 CRA 자체조사 결과 밝혀져…이에 앞서 지난 6월에도 20명 해고했으며, 그동안 부정수급 의심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 벌여…CRA에는 전국적으로 6만여 직원이 근무중…https://www.kocannews.com/koreannews/xxfb8yrh4zyy8epskmcjmwcegycylf
*<“근근이 살아갑니다”>캐나다 국민 절반 가까이가 그달 벌어 그달 먹고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living paycheque to paycheque)…최근 캐나다인 1,5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실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47%가 (얄팍한) 봉급에 의존해 살고 있다고 답변…특히 경제활동이 한창 때인 18~35세 연령층의 53%, 35세~54세 연령층의 57%가 (적은) 봉급으로 생활하고 있어…이같은 현상은 금리인상에 따른 생활비 부담 가중으로 더욱 심화…한편, 연방 정당별 지지율은 보수당이 38%로 집권 자유당(28%)을 크게 앞질러…https://www.kocannews.com/economy/we-are-living-paycheque-to-paycheque
*<캐나다 경제 ‘옆걸음’>연방통계청(Statistics Canada) 발표 2분기 경제성장률 0.2%로 정체상태(stalled)…주요인은 주택건설분야의 투자 감소…2분기 주택분야 투자는 2.1% 감소해 5분기 연속 투자감소 기록…특히 주택신축 부문은 8.2%나 급감…다른 소비분야도 고이자율 영향으로 감소.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도 당초 3.1%에서 2.6%로 하향 조정…https://www.kocannews.com/culture/akb2y3x6tw6mgz8kafjtcw6ewl7exn
*<주말 개스값 약간 내림>
노동절(Labour Day) 연휴 첫날인 2일(토) 광역토론토 개스값 리터당 2센트 내린 165.9 cent(s)/litre 고시…https://toronto.citynews.ca/toronto-gta-gas-prices
*<노스욕 영/핀치 통행 주의>오늘(금) 오전 9:30분경 노스욕 Yonge & Finch~Cummer 구간에서 공사 굴삭기가 작업중 고압개스관 절단…이 사고로 현재 Yonge Street 핀치~커머 북쪽 방향 도로 차단중이니 운전자들 참고…https://www.cp24.com/news/portion-of-yonge-street-shut-down-in-north-york-due-to-gas-leak-1.654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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