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목) 노스욕 페어뷰 도서관극장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그린 다큐멘터리 ‘첫 변론’이 오는 9월 14일(목) 오후 7시, 노스욕 페어뷰 도서관극장(35 Fairview Mall Dr.)에서 상영된다.
김동욱 회계사가 조국, 노회찬 다큐에 이어 3번째로 상영을 주선했다.
‘첫 변론’은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그의 비극적인 사망을 다룬 책 '비극의 탄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손 기자는 박 시장 재임시절 서울시청에 근무했던 직원 등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책을 썼으나, ‘2차 가해’라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포스터는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 5000명’이 제작자이며, 감독은 김대현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시간의 종말’ 등 주로 독립영화를 제작했다.
김 회계사는 “영화를 보고 느낌이 모두 다를 수 있으므로 다큐 내용에 관해서는 말씀 드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1인당 10달러(도서관 이용료).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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