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인사 등 400여 명 참석, 30만불 모아

홍푹정신건강협회(HFMHA) 창립 40주년 갈라에 참석한 한인사회 인사들. 나빌레라 한인 무용단, 강미해 홍푹협회 이사, Andrew Chung 홍푹 신임 사무장, 총영사관 김종길 경찰영사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홍푹 정신건강협회(HFMHA)의 창립 40주년 기념 기금모금 갈라가 지난 17일(토) 마캄의 힐튼 토론토 스위트·컨퍼런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광역토론토(GTA)의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문화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강화할 것을 목표로 약 30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한인사회에서는 강미해 홍푹 이사와 김종길 경찰영사 등이 참석했으며 한인무용단 나빌레라의  특별공연도 펼쳐졌다.

 1982년에 설립된 홍푹(Hong Fook) 정신건강협회는 민족·문화공동체 정신건강기관으로 건강증진과 질환 예방, 치료, 역량강화, 권리옹호 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홍푹은 최근 새 사무장(Executive Director)으로 한국계 Andrew Chung 씨를 영입함에 따라 한인사회와도 더욱 친숙한 단체가 되었다.

*문의: 한인 담당 강소연(437-333-937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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