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실상과 우리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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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올해 2분기 정기회의 성료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9일(금) 올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사업으로 대북한 전략 포럼(4월 5일), 청소년 통일골든벨(5월 27일) 등을 보고했다. 또한 향후 개최할 ‘청년! 통일로 한걸음’(7월 5~7일, 서울), 훈장 및 포장 추천(7월) 등을 소개했다.


특별 강연을 맡은 한보이스 션 정 회장과 김의철 초대회장은 “북한 인권이야말로 외교의 중심 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캐나다가 탈북민에게 안식처가 될 수 있음을 피력했다.


이어 평통 사무처가 제작한 북한 인권 영상을 시청한 후, 한국 및 국제적으로 추진할 과제와 북한 인권증진을 위한 역할 등을 토의했다.

 
추진 과제로는 ▲북한 인권 피해 기록 및 공론화 ▲유엔 인권기구와 적극 협업 ▲북한 인권 실태 공론화 ▲주변국가와의 공고한 외교 관계 등을 건의했다.


현 20기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8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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