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신축이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9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연환산 주택신축은 29만9,589채로 전달(27만397채)보다 11% 늘었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기간 도시지역의 신축 건수가 27만6,142채로 작년보다 12% 증가하며 전체 시장을 견인했다.
이중 콘도미니엄, 임대아파트 및 모든 다가구주택 신축이 21만6,549채로 16% 늘어났고, 단독주택 신축은 5만9,593채로 제자리였다.
CMHC는 농촌지역의 계절조정 연간 신축을 2만3,447채로 추정했다.
한편,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6개월 이동평균은 27만6,682채로 전달(26만7,813채)보다 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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