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신 전 의원님은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여해 “국제 분쟁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연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설 일부분의 번역본입니다:
“한국의 역사를 배우다 보면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억압과 분열로 파괴되었던 나라가 오늘날 전 세계에 알려진 선진국으로 거듭난것은 아주 큰 회복력과 열정이 필요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탄력성과 열정은 우리 모두안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희 마음속 깊은 곳에는 여전히 분단된 한반도라는 씁쓸한 무게감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세계는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를 상기할 때 한국은 여전히 분단된 국가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통일에 대한 지연된 희망과 씁쓸함을 잊지 않으며 우리는 각자의 발걸음이 가는 길마다 평화를 전도하며 수호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세계가 다시 한번 파멸이 아닌 치유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면 평화는 반드시 회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