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달 볶아서 ~김치 볶음밥.
찬밥이 남아서 애매해질때~
뭔가 새로운 간단 메뉴가 필요할 때~
도시락을 싸야 되는데 시간이 촉박할 때~
이럴땐 김치 볶음밥이 아주 좋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 쉽고 맛있지요.
혹자는 김치땜에 냄새나지 않겠냐고 묻고 싶으시겠지요.
걱정 뚝!입니다.
달달달 볶아서~ 김치 볶음밥.
주재료: 신김치.
부재료: 야채 냉동된것.(옥수수, 그린빈. 브로콜리. 당근. 완두콩)
김치. 마늘. 오일. 다진햄.
1. 팬을 뜨겁게 달궈서 오일을 붓고 마늘 조금 넣고 쫑쫑 썬 신김치를
달달달 볶습니다. 설탕을 약간 넣으시면 신맛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설탕이 너무 많으면 단맛때문에 실패작이 됩니다. 설탕을 세번에 나눠
서 넣으세요.
2. 충분히 볶아졌으면 냉동된 야채들을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 밥을
넣습니다.
3. 마지막으로 파슬리와 검은깨를 조금 넣으면 맛도 색감도 아주 뛰어나
답니다. 칼라풀하지요.
학교 갔다온 아들 녀석이 하는말 오늘 볶음밥이 넘 좋았다네요.
tip: 찬밥으로 볶음밥을 하실 경우에는 거품기로 밥을 볶아보세요.
밥알이 서로 으깨지지도 않고 뭉치지도 않고 잘 볶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