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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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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전 일이다. 1964년 12월10일 고 박정희 대통령은 서독 루르탄광 함본광산을 방문하고 한국광부들과 간호사들에게 행한 그의 연설문 중에 "우리 생전에는 다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우리후손을 위해 번영의 터전만이라도 반드시 닦아 놓읍시다. 여러분! 지금 나는 몹시 부끄럽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했나?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반성합니다. 나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우리 후손만큼은 가난 때문에 이렇게 외국에 팔려오지 않게 하겠습니다". 


그의 힘찬 연설문은 결국 끝을 맺지 못한 채 고 박정희 대통령과 한국 청년광부들 그리고 간호사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흐느껴 울었다. 가난 때문에 그들이 흘린 눈물은 서독 루르탄광 함본광산을 적시었고, 또한 그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은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5천년 가난의 굴레에서 해방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애타게 염려하는 5천만 한국국민과 7백만 해외동포들의 가슴속에는 54년 전 서독 루르탄광 함본광산에서 흘린 한국인의 뜨거운 피와 땀과 눈물이 아직도 두텁게 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처럼 고 박정희 대통령이 불타는 애국심으로 이룩한 발전과 번영의 터전에는 어느덧 부정부패 비리의 씨앗이 무성한 뿌리를 내리고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불법적이며 불의로 지배하였다. 때로는 부정부패한 정권과 권력들은 거액의 뇌물수수와 비자금조성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비리공화국으로 전락시켰다. 


그리고 54년 전 서독 루르탄광 함본광산에서 "우리의 후손만큼은 가난 때문에 절대로 이렇게 외국에 팔려오지 않게 하겠습니다"라고 힘차게 외쳤던 그 후손들은 오늘날 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한 발전과 번영의 터전에서 애국가가 사라지고 태극기를 불태우며 프롤레타리아 혁명(Proletarian Revolution)까지 외쳤다. 


또한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수십만 미국과 캐나다 등 우방국가의 청년들이 희생된 결과로 얻은 고귀한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누리면서도 그들은 미군철수와 반미를 입버릇처럼 부르짖고 있다. 


그리고 허위조작과 음모 그리고 선동으로 동원된 촛불을 들고 총투표자 중 51.6%(15773. 128표)로 제18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당선된 고 박정희 대통령의 딸, 박근혜 대통령 정부를 불법적으로 탄핵하여 무너트리고 정의와 진실보다는 거짓과 불의 그리고 배신을 선택한 후손으로 변했다. 


그리고 고 박정희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역대대통령들은 대부분 본인들과 친인척들의 부정부패 비리 때문에 법의 심판을 받고 투옥되기도 했고, 또는 스스로 생명을 포기하는 불행한 일들을 한국 국민은 진절머리 나도록 보고 체험 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역대대통령들 중에는 국민으로부터 진심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명예스럽게 퇴임한 대통령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부끄러워해야 할 정치사가 아닌가?


매년 수천만 명이 해외여행으로 지구 곳곳을 누비며 30조2,867억원을 펑펑 쓰고 사치스럽고 호화스러운 삶을 누리면서도 오직 반세기전에 그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겪고 살았던 고난과 수난의 슬픈 역사까지도 그들은 기억에서 모두 지워버렸다. 


그리고 땀과 피와 눈물 그리고 생명까지 바치며 후손들을 위해 번영과 발전의 터전을 마련해 준 지난 세대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그리고 업적에 대하여 전연 감사하는 마음도 없다. 이처럼 퇴패된 국민의식은 오직 탐욕과 이기심으로만 가득 찬 오만한 후손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한한 절망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특별히 고 박정희 대통령은 5천년 가난의 역사를 물리치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룩하였으며 그리고 발전과 번영의 터전을 마련해 주었기 때문에 오늘날 전 세계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나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무한한 자랑과 긍지를 심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그 후손들은 아직도 고 박정희 대통령을 향하여 온갖 욕설과 독설을 퍼붓고 저주까지 하며 그를 기념하는 작은 동상과 기념우표 발행까지도 결사반대 했다. 


54년 전 서독 루르탄광 함본광산에서 우리후손을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애타게 외쳤던 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처럼 가혹하고 잔인한 후손들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비통하며 한탄하겠는가? (참고로, 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견해는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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