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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뽕나무 위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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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뽕나무 위를 향하여 
 

 

 

가을날 떨어진 붉은 사과 한알
만유인력 낳아
풀어 놓으니 진리가 자유되어

 

수수 천년 신앙인 마음속 살아온
삭개오 결심 따르며
오늘 빛나는 나의 세월은
성경 책장 글들 따라 살아서
아름다운 영성의 위대함은
겹으로 쌓고 또 쌓여 태산을 만듭니다

 

여성 마리아 몸을 빌려서
하나님이 사람으로 나셨으니
온 세상은 생명 축복의 세월 보내리니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삭개오는 낮은 자리에서 찾아
오늘 구원이 삭개오 집에 임하여
수 천근 축복 강물 흐르고

 

의원 누가 사도는 붓을 들고
십구장에 도도히 기록 남겼으니
오늘 읽고 또 읽어 보아도
어쩌면 사람도 세상에서 천사처럼
하나님 뜻 나르고 전하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고

 

삭개오 걸으신 길
뽕나무에 오르는 맨발이면 족하되
접어 모아둔 사랑하는 사람게 보내는
연서를 펼쳐 보듯
코끝 흔들며 지나가는 평화 마음
뽕나무 위엔 자유가 열매로 맺혀

 

어두움으로 부터 빛으로 오셔서
마음 밝게 눈을 여시니
오늘 새벽에도 내 눈동자 안에서
천국의 오묘함과
다윗 시편 창작 마음 열어서
이것이 삶속에 진정 감사 제사되어

 

 새벽은 하루가 깃털같이 가볍고
나는  오늘 삭개오님 따라
백발 흩날리며 뽕나무 위로 올라
비로소 자유 주인 오직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
믿음 소망 사랑도 크고 크지만
제일은 예수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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