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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에 대한 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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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치리 하시는 역사에 놀라운 새 비밀을 보여 주시니 큰 감격의 감회를 느끼곤 한다. 


하나님께서 각각 믿는 자들의 폐부와 심장을 속속들이 꿰뚫어 보시고 계신 분이시기에, 또한 모든 일들을 공의롭게 판단 하시며 심판하시는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역사하심이 우리들의 심장과 골수 속까지 전율을 느끼게 함으로써 깊은 감회를 느끼게 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항상 꿀보다도 더 달다고 하지 않았는가? 읽을 때마다 새롭게 느끼는 오늘 순간의 다니엘서에서의 감회를 피력하고자 한다. 


다니엘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선민으로 택하신 후 애굽에서 400여년 동안 포로가 되어 노예의 애굽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시어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하셨으나 신중에 신인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지 아니할 뿐 아니라 또다시 우상숭배로 인해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침공을 받았고 남유다국은 바벨론의 침공을 받아 다시 70년간의 노예로 종살이를 하게 하셨다. 


이때에 유다국의 어린 나이의 다니엘 선지자와 그의 친구 세 명이 함께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 주심으로 바벨론에서 포로 된 유대민족에게 압박 당하는 기간과 그 이후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을 유대인들에게 보여 줌으로써 포로로 끌려와 고생하는 유대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회개하게 하여 바벨론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고국으로 되돌아오게 한 내용이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환상의 꿈을 해석하는 은혜를 부어 주셔서 그 당시 세상에서 가장 막강한 바벨론 왕국의 느부갓네살 왕의 꿈과 그의 아들 벨사살 왕의 환상의 꿈을 해석함으로 두 왕을 하나님께 굴복하게 만들었다.


반면 다니엘의 환상의 꿈은 천사가 꿈을 해석하여 줌으로 이방 나라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세상 모든 인간들에게 보여 주셨다. 꿈의 해석으로 인해 하나님의 선민들이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되어 귀환하는 것은 물론 장차 하나님의 나라 메시야왕국이 건설될 것까지 보여 주셨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23: 5-6).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만드시고 인간들을 사용하셔서 치리 하신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3:7). 


마치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또한 오래 참으실 진노의 그릇까지 만들어 사용하도록 한 것과 동일하다. 하나님께서 유대민족이나 이방민족 중에서 불러 쓴 그릇 중 다니엘만을 유일하게 특별한 그릇으로 사용 하셨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다니엘은 타고날 때부터 유다의 귀족출신으로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고 지식이 구비된 자로 하나님의 대언자로 사용 하셨다.


모든 쓰임 받는 인간들은 모두가 고뇌와 고통 속의 어려운 역경에서 사용 되었으나 다니엘은 아무 고난이나 고통 없이 하나님의 믿음까지도 타고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개인적인 지혜와 하나님께서 주신 환상의 꿈을 해석하는 능력 만으로 세상 최고의 강대국의 고급 관리로 발탁 되었으며 또한 그의 생애는 신앙과 기도, 용기와 인내,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는 굳은 결단 등의 기질의 소유자였다.


다니엘은 어린 나이에 친구 세 명과 함께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 이름의 개명은 물론 식생활까지 바뀌어 유대인이라는 주체성마저 잃게 되자 여호와에 대한 진실한 마음의 믿음을 굳건하게 지킴으로써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능력을 주셔서 자신이 이방제국을 주권적으로 일으키고 폐할 것을 예언하게 하셨다. 


결국에는 메시야 왕국이 이방시대를 종식시키며 하나님의 백성은 고난 속에서 구원 받아 회복될 것을 예언하였던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왕의 환상의 꿈은 하나님께서 왕의 장래의 일어날 일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라고 해석하자 왕은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신들의 신이요, 왕의 주재 시로다 하면서 다니엘로 하여금 온 지방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었고, 이어서 다니엘의 요청으로 세 친구들은 지방을 다스리게 만들었다.


본래 우상숭배의 미신의 나라 바벨론은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모든 관리의 고관들에게 절하게 하였고, 이에 거부하는 자들은 맹렬히 타는 풀무 불에 넣으라고 엄명하였다. 이를 거부한 다니엘의 세 친구는 고간들의 고소로 풀무 불에 던져 졌으나 하나님의 보호로 죽지 아니 하였으며 그 후 벨사살 왕의 환상의 꿈을 해석하는 자들에게는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겠다고 하였고, 메데 사람 다리오가 왕이되어 세 명의 총리 중 다니엘이 포함 되었다.


그러나 세 명의 총리중 다니엘이 마음이 민첩하여 마침내 전국을 다스리게 되었다. 이를 시기한 나머지 총리와 고관들의 모의로 이제부터 30일간 왕 이외의 어떤 신에게도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버리는 조서를 만들어 왕이 도장을 찍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를 알고도 예루살렘을 향하여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 하였다. 이것이 왕께 고발되어 다니엘은 마침내 사자굴에 던져 졌으나 이 역시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함으로써 죽지 아니 하였다. 이에 놀란 다리오 왕은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큰 평강이 있을 것이라는 놀라운 선언까지 하게 되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환상의 꿈에 대해 해석하는 능력의 은혜를 주셔서 당시 세상에서 초대의 막강한 나라의 왕까지 굴복하게 하여 자기들의 우상신보다도 하나님이 신 중에 신이라고까지 인정하며 세계만방에 선포하였다. 


즉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의 경계심과 또한 영원불멸의 존재시면서 이적과 기사를 통하여 세상을 치리 하시며 심판도 하시는 분이심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다니엘 환상의 꿈을 통해 장차 메시야 왕국이 건설될 것에 대한 예시까지 받았다. 


다니엘 환상 중에 꿈에 인자(예수) 같은 이가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에 항상 계신 이(하나님)에게 인도되어 인자에게 권세와 영광의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을 섬기게 하였으며 그의 나라와 권세는 영원한 메시야 왕국을 알리셨다(단7: 13-14 참조). 다니엘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특이하고 놀라운 역사 하심에 감회를 느끼게 되었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 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단6: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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