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만약 묘지회사의 묘지가 다 팔리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그 묘지는 모든 관리를 중지하게 되나요?

답: 그렇지 않습니다. 한 묘지회사의 묘지가 다 팔리더라도 그 묘지는 영구적으로 관리됩니다. 묘지를 사실 때 비용의 40%는 묘지 운영비로 신탁금고에 보관이 되며 그로 인해서 창출된 이자로 묘지를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한 예로 다운타운에 있는 Saint James 묘지는 다 팔린지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묘지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물이 차지 않는 묘지는 없어

문: 저희 한국인은 물이 차지 않는 묘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묘지가 따로 있나요?

답: 가장 많은 받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캐나다에 물이 안 나오는 묘지는 없다고 보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한번 차있는 물이 얼마나 빨리 빠지는가 입니다.

 고지대이면서 기존 땅위에 흙을 덮어 조성한 묘지일수록 물의 문제가 적고, 저지대이거나 호수나 개천을 덮어 만든 묘지일수록 물이 많이 차기 마련입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