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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환의 생활경제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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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야기(17)-박정희 탄생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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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적은 가난이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박정희)

 

1971년 캐나다로 이민 온후 한국인들은 국내인들에게 중국인으로 불리거나 빈민 국 이민자로 취급 받는 것이었다. 제조공장 경영직에 진급되었을 때 여비서는 한국에 있는 고아들에게 연간 10여 달러를 보낸다고 애교 있는 자랑을 했다. 공급처에서 찾아온 판매원들 몇 명도 같은 자랑을 했다. 이렇게 한국은 빈민 국으로 통했다.


그러나 40여 년 후 국내는 물론 전세계 여행을 다니다가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칭찬해주는 소비자들을 만날 때 한국인의 자긍심은 하늘높이 치솟는다. 여행지에서 한국상품들을 보면 올림픽경기에서 게양되는 태극기를 보고 애국심이 발동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얼마나 감격스럽고 고마운 일인가. 


영웅 탄생 100주년


한국의 경제개발은 기적이 아니다. 위대한 영웅 박정희 경제국부의 비전과 국가경제 개발을 위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단합을 호소하여 한국인의 경제 DNA를 변화시킨 결과다. 오는 11월 14일은 박정희(1917-1979) 경제국부의 100주년 탄생일이다. 즉 1917년 11월 14일은 5000년 만에 한민족이 축복받은 날이다. 이날을 한민족의 날로 기념해야 한다.


휴양지에서 만난 한국거주인


캘거리에서 거주하는 35세쯤 된 아들과 동행한 71세 한국거주 부모를 휴양지에서 만났다. 얘기 중에 한국정세를 논하게 되었고, 한국경제의 눈부신 발전을 얘기하는 도중 아들이 다가왔다. 1960년대 가난을 해결한 박정희 경제국부 업적에 고마움을 동감하는 중 아들이 슬그머니 자리를 떠났다. 
부모 말인즉 아들은 진보사상 교육을 받은 좌파로 박정희 영웅의 업적을 인정하지 않고, 집에서도 부모들과 의견차이로 자주 다툰다는 것이다. 


 박정희 경제국부와 피터 대제, 메이지 천황의 업적


이 영웅들의 비슷한 업적은 국가의 중흥을 일으키는 부국강병 정책을 위한 중화학공업 및 조선업을 무에서부터 일으킨 사실이다. 피터 대제와 메이지 천황은 군함을 위한 조선사업이었던 반면에 박정희 경제국부는 해운사업용 조선사업을 일으켰다.


피터 대제는 변장을 하고 유럽열강의 조선소 등을 다니며 그들의 문화와 문명을 배웠고, 메이지 천황은 서방 선진국 전문인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문명을 익힌 반면에 박정희 경제국부는 일본육군사관학교와 미국장교 군사 학교에서 서구의 군사 경제 문명 등을 익혔다. 


그러나 500년 이상 당파싸움으로 굶주린 백성들의 배를 채워준 박정희 경제국부는 두 영웅보다 훨씬 어려운 과업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국가는 상위 20%가 하위 80%를 이끌어나간다고 볼 수 있다. 


20%를 차지하는 한국지도급 대부분은 개인적으로 강인하여 패배를 했어도 인정하지 않고, 화합대신 항상 패를 가르고 법을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성질이 급해 앞을 보지 못하고, 충성심이나 애국심 보다 개인욕심을 취하는 우물안 개구리 같은 어리석은 특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영웅을 비하하고 허망 되고 비현실적인 민주주의 이름으로 80% 국민을 무지몽매하게 하거나 불법 시위하게 만드는 반역적이고 자기이익만 추구하는 지도층들을 보면 뻔한 것 아닌가. 이런 배고플 짓만 하는 국민들의 배를 부르게 하는 정책이 다른 두 영웅에게 실현가능 했었을 것인가.


러시아 모스크바나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리에서 일본 기업체 광고판을 보기 힘들다. 관광객의 눈을 끄는 초대형 광고는 한국의 현대, 기아, 삼성 광고다. 이 현상과 러시아 고급 정부관리가 현대 에쿠스를 선호하는 사실이 박정희 경제국부에게 판정승을 주고 있다.


세계영웅들에게 국경은 없다


박정희 경제국부는 일제하에서 성명을 일본말로 바꾸고 일본 육사에 들어가기 위해 혈서를 쓰고 입학이 허락되었다. 일본의 사관학교는 충성심과 애국심을 증명하기 위해 후보생들의 혈서를 필수로 하였다. 일본을 알고 그들의 지식을 배우기 위해 사관학교를 지망했다. 결국 메이지 천황의 부국강병 정책을 배웠다.


월남의 호지명대통령은 프랑스에 건너가서 프랑스 식민지 학교에 두 번 입학을 시도했지만 불합격 통지서를 받고 프랑스 시민권만 획득했다. 프랑스 식민지정책을 배워 그들의 허점을 찾으려고 식민지학교 입학을 시도했던 것이다. 두 영웅들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또한 세계 영웅들에게 국경은 없다. 국적을 바꾼 나폴레옹, 캐서린 대제, 스탈린, 히틀러 등의 예를 들 수 있다. 세계인들은 이들이 국적을 바꾼 사실에는 관심이 없고 그들의 업적에 초점을 두고 있다.


결론


우리는 중국민 7천만을 죽인 모택동을 지폐에 올리고, 세계 10대 영웅에 올리려고 하는 중국인들의 포용 심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피터 대제를 러시아 최대 영웅으로 섬기는 러시아인 들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또한 메이지 천황의 단점들을 역사 속에 감추고 신성시하는 일본인들의 존경심을 배워야 한다. 


후세들을 위하여 열강에 오르려면 많은 영웅을 섬기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한국정부는 우선 박정희 경제국부 초상화를 지폐에 올리고, 동상을 세우고, 세계영웅으로 만드는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 해외동포들은 영웅 박정희의 100주년 탄생일을 기하여 박정희장학금을 만들고, 제3국에 박정희학교를 설립하여 그의 업적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 

 

비록 생전에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들에게만큼은 잘사는 나라를 물려 줍시다. (박정희 경제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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