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민초해외문학상 작품 접수(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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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위원장

 

 

 

4월30일까지. 상금 5천 불


 해외의 우수한 한인작가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유식•사진)가 2019년도 응모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상의 작품 접수는 오는 4월30일까지.

 수상자에게는 상금 5천 달러와 상패, 한국 종합 문예지 ‘국제문예’를 통한 등단 기회가 주어진다. 경우에 따라 차상을 추가 선정해 상금 2천 달러를 제공한다.

 민초 문학상은 캘거리의 이유식 시인이 사재(私財)를 출연해 제정했으며, 3회까지 세계 각국에서 작품을 접수했으나 4회부터는 대상국가를 매년 변경하고 있다.

 올해는 캐나다•미국 등 북미지역 동포가 대상이다. 시는 그간 출간된 작품 중 대표 자작시집 및 시 10편, 소설은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1편과 발표되지 않은 신작 3편(단편), 수필은 출간된 대표 수필집 1권 및 신작 수필 5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8월, 시상식은 9~11월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이 캘거리에서 진행될 경우 항공비와 숙박비 등을 위원회가 부담한다. (64면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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