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컨셉아이디어클럽(NCIC) 올해 마지막 모임 성료
한인들의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뉴컨셉아이디어클럽(NCIC)의 제17회 모임이 지난 7일(금) 오후 6시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준상 회장의 ‘2019년 부동산 전망’, 유건인 이사장의 ‘올해 업무실적 및 신년도 사업소개’, 권용철 미시사가 지점장의 ‘새 매물 소개’, 김시목 중개인의 ‘Land Banking(땅 투자)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조 회장은 “캐나다는 지난 1989~2002년 경제공황 이후 20년째 주택시장이 호황을 누려왔다. 10년 주기설을 무색하게 한 것이다. 매년 30만명의 이민자 유입에 따라 많은 주택공급을 필요로 하는데 지을 땅이 부족하다. 모기지 이자율이 1~2년간 오를 예정이라 집값은 완만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 매물로는 토론토와 북쪽의 배리, 해밀턴 서쪽 브랜포드에 있는 상업용 건물3건(300만~1100만 달러)이 소개됐다.
김시목 중개인은 땅 투자의 장점으로 높은 성공 가능성, 적은 메인트넌스로 최상의 사용, 구입하기 쉬운 가격, 단점으로 즉각적인 현금화의 어려움, 매도가 쉽지 않은 점 등을 들었다.
또한 땅을 구입할 때는 개발이 가능한 지역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검토사항으로 주정부의 ‘Grows Plan’(그린벨트 규제 등), 지자체의 ‘Official Plan’(조우닝 조례 등, 5년마다 개정)을 강조했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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