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시간의 종말'(For the end of time)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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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토) 성김안드레아천주교회


 다큐멘터리 '시간의 종말'(For the end of time)(감독 김대현) 영화 상영회가 금주말인 3일(토) 오후 4시30분부터 성김안드레아천주교회(849 Don Mills Rd.)에서 열린다.  
 아시아지역 선교를 목적으로 결성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에서 1830년대 조선에 선교사를 파견하지만 세 명의 신부는 모두 새남터에서 순교한다. 이후 8,000여 명의 천주교인이 목숨을 잃었고, 그로부터 20년이 지나서야 천주교 포교의 자유가 주어졌다. 
 올리비에 메시앙의 음악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와 함께 선교사들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19세기 조선의 역사이기도 하다. 한국 순교자 장학회 등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52면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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