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취득자 급증…한인은 연도별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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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시민권 취득을 보다 용이하게 법 개정을 한 후 지난 9월 전국의 시민권 취득자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0% 급증했다. 상반기 한인 신민권 취득자도 작년 동기 대비 늘었으나 연도별로는 줄어드는 추세다. 
자유당 정부가 작년 10월 시민권 취득에 필요한 거주기간을 줄이고, 언어와 시민권 시험을 치르는 연령도 18세-54세로 좁혀 지난 1년간 자동취득자가 증가했다.
한인 시민권 취득자도 올 상반기에는 977명으로 작년 동기(736명)보다 늘었지만, 2015년 5,956명, 2016년 2,900명, 2017년 1,547명으로 매년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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