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교계의 큰별 소창길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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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한인교계의 큰별 소창길 목사(사진)가 지난 29일(수) 별세했다. 향년 75세. 
 소 목사는 수년 전부터 지병(폐암)을 앓아오다 최근들어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자 주변 지인들에게 생애 작별의 편지를 보내는 등 조용히 신변을 정리해왔다.
 한신대 출신으로 미국을 거쳐 1989년 캐나다로 건너온 소 목사는 필그림장로교회에서 사역하는 한편, 한인사회봉사회, 맹인후원회, 심장병어린이후원회, 한인YMCA,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등 한인동포사회 전반에 걸쳐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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