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4주기 토론토 집회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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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개의 작은 꿈들, 우리 가슴에 영원히”

 

 

 

 

 “304개의 작은 꿈들은 우리 가슴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아직 그 동행의 길은 멈추지 않았으며, 4.16은 인권이고, 평화이고, 사랑일 것입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 사람들’은 지난 14일(토) 노스욕 시빅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4주기 집회를 개최했다. 당초 멜라스트맨 광장으로 계획했으나 궂은 날씨 탓에 실내행사로 변경했다. 
 행사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헌화, 캐나다범민주원탁 장은숙씨와 희망21김현철씨의 추모사, 사월의 꿈 합창단 공연, 416해외연대 공동성명서 낭독, 사물놀이패 소리모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에서 열린 추모행사와 연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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