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용(Sonny Cho)씨 토론토시의원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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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로우데일서 도전…”활기찬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활기찬 Sonny Cho가 여러분과 함께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조성용(Sonny Cho, 59)씨가 오는 10월22일(월) 온주 지자체선거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윌로우데일 선거구의 토론토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 
지난 2014년 연방총선 자유당 경선(윌로우데일)에서 간발의 차이로 고배를 마셨던 조씨는 이번 시의원 선거를 통한 정계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조씨는 3일(화) 본보를 방문 “회계사로, 사업가로, 커뮤니티 리더로 많은 경험을 했다. 우리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공식적인 시의원 후보등록과 선거운동은 오는 5월1일(화)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 윌로우데일 선거구는 2개(28•29 선거구)로 나뉜다. 28선거구는 핀치 남쪽 하이웨이401까지, 29선거구는 핀치 북쪽 스틸스까지. 동-서는 베이뷰(29는 윌로우데일)와 배더스트다.


조씨는 13살 때인 1973년 캐나다에 이민, 토론토대 상대를 졸업했다. 공인회계사, 부동산중개인 등으로 일했으며, 현재 캐한기업인협회 회장이다.


한편, 2014년 지자체선거에서 윌로우데일 시의원 후보로 나섰던 박건원씨와 상해사고 전문가 탁비 박씨도 출마를 선언, 한인 3명이 이번 시의원에 나선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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