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안과병원 지원, 맹인견 보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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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후원회, 작년 수입 3만4천불…모금조찬회 4월 2일


 

 


온타리오한국맹인후원회(회장 김정림.사진)는 지난해 결산에서 조찬회 및 골프대회 등을 통한 수입이 3만4000달러, 가장 큰 지출이 실명자 개안수술을 위한 실로암 안과병원 6000 달러 지원 등으로 밝혀졌다. 


이외 맹인견 코리(Kore) 보급에 4000 달러, CNIB 맹인 전자도서실, 한국의 실명자 요양시설인 요한의 집, 토론토지역 저소득 가정에 음식배달 봉사기관 ‘작은 빛 선교회’에 2000 달러씩을 지원했다.


단체의 목적과는 관계없이 동포사회의 일원으로 한인 무궁화요양원 인수를 위한 모금운동에도 2000 달러를 보탰다. 지출 총액은 3만1900달러, 잔액은 2100달러였다.


테레사 푼 회장은 “한국과 캐나다에 실명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을 위한 활동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하겠다. 올해 첫 사업인 조찬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맹인후원회 기금 마련을 위한 조찬회는 오는 4월 2일(장소 미정) 예정이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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