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소득세율 22.5% 인하”-온타리오보수당 2018 총선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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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후보, 트릴리엄 시상식 진행

 

 

 


 내년 온주총선(6월 7일)을 앞두고 보수당이 중산층 소득세율 인하를 포함한 공약을 발표했다. 
보수당은 지난 25일(토) 토론토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보수당 정책컨벤션’을 통해 ‘국민의 약속(People’s Guarantee)’이란 이름으로 147개에 달하는 공약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컨벤션에서는 조성훈(Stan Cho) 윌로우데일 지역구 후보가 트릴리엄 시상식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주목받았다. 


 보수당의 주요 공약은 ▶전기세 12% 추가 인하 ▶연소득 4만5,000~8만 달러 개인소득세율 22.5%(4만5,000 달러 이하 10%) 인하 ▶육아비용 75%까지 세금환급(최대 6,750달러), 5년간 탁아공간 10만 곳 증설 ▶10년 동안 정신건강 관련 190억 달러 및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 ▶최저임금 2022년까지 15달러로 인상(2019년 $14.25, 2020년 $14.50, 2021년 $14.75) ▶신규 지하철 건설에 50억 달러 투자 등이다. 


 한편 주류판매와 관련, 보수당은 '450곳 슈퍼마켓에서의 맥주 판매 즉시 허용 및 LCBO에서 12개들이 맥주 판매 허용'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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