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빛교회 임현수 목사 3월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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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 추대…인천서 선교사로 북방사역 

 

북한 억류에서 31개월 만에 풀려나 지난 8월 캐나다로 돌아온 미시사가 큰빛교회의 임현수 목사가 조기은퇴(62세) 후 선교사로 한국에서 북방사역을 한다.
임 목사는 내년 3월경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송도에서 교회 개척 및 중국•몽골 등 사역에 집중한다. 큰빛교회는 오는 10일 임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선교사로 파송한다. 
특히 자신의 소신인 무소유를 실천키로 해 교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당회에서 한국에서 지낼 주택 구입을 포함한 은퇴패키지를 결의했지만 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모두 사양했다. 캐나다시민권은 계속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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