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운 탈북민들에게 사랑과 관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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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기자회견에 주류정치인 등 다수 참석 

 

 

 


 
 집단 추방 위기에 처한 캐나다 탈북민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지난 11월 25일 한인구세군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견에는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 데이빗 지머 온주 원주민장관, 로라 알바니스 온주 이민장관 등 주류 정치인을 비롯해 조성준 온주의원, 박치명 온주교협회장, 김연수 평통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탈북민들의 딱한 사연을 듣고  이들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알바니스 장관은 "캐나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다짐했고, 조성준 의원은 "탈북민들이 한국으로 추방되면 노숙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며 "한인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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