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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불우어린이후원회(회장 남영일) 자선음악회가 지난 28일(토) 한맘성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2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비합창단 합창, 아겔로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연주, 소프라노 김선희씨 독창, 이혜정씨의 대중가요, 조상두 목사가 지휘하는 Gratia 색소폰 앙상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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