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들이 힘을 합하면 어떤 일도 이룩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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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한인요양원 살리기 성금모금 목표액 초과 달성…향후 인수절차에 관심 집중 

 

 

 

 

 무궁화한인요양원 살리기 동포모금운동이 최소목표액(350만 달러)을 초과 달성하면서 이제 요양원 인수절차에 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추진위원회에 따르면, 10월 30일(화) 현재 모금액은 353만4,412달러로, 지난 8월 중순에 시작된 성금 모금이 두 달여 만에 목표액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한인들이 뭉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이며, 인수에 성공한다면 이민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한인들의 정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다, 모기지 대출을 줄이기 위해 인수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성금을 접수할 예정이라 최종 모금액은 추후에 발표된다. 


 인추위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이후 이기석 토론토한인회장이 2만5,000 달러, 본보 필자인 나형주 장례지도사가 추가로 1만5,000 달러를 보탰다. 나씨는 2주 전에도 7,000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한카노인회(회장 김세영)는 자선음악회를 열어 수익금 3,920달러와 현장에서 모금한 6,750달러를 전달했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5,000달러와 직원들이 모은 2,000 달러를, 소망교회는 5,165 달러, 김용수 씨가 5000 달러를 각각 기탁했다. 


 인추위는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3시 토론토한인회관에서 목표 달성 축하와 함께 인수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법정관리사인 회계법인 딜로이트 관계자가 참석해 한인들의 질의에 답변한다. 


 입찰공고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딜로이트는 “요양원을 콘도와 분리해 판매함에 따른 절차와 유틸리티를 나누는 방법 등의 결정에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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