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금 2만 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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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노인회(회장 최승남)의 노인회관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제31회 워커톤 및 한가위 행사가 지난 30일(토) 블루어 한인타운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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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대를 선두로 태극기와 캐나다기를 손에 쥔 노인회원 등 150여 명이 크리스티 공원에서 블루어 스트릿을 따라 배더스트까지 왕복 행진했으며, 이후 한가위 문화행사와 각종 공연이 오후 4시까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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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는 이번 워커톤을 통해 약 2만 달러의 운영기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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