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능선 눈앞…인수위 내주 기자회견
‘무궁화의 집’ 한인요양원 인수 모금에 한인동포들의 동참이 이어지면서 170만달러를 돌파, 5부 능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현재 목표액(350만 달러)의 절반인 173만2,458달러를 달성했다.
주류사회 교육계에서 활동했던 고 이성욱 교수의 가족이 5만달러, 구자선 평화식품 대표와 엔비로버섯농장이 각각 2만달러를 쾌척했다. 한인장로회(KPCA) 동부노회가 1만5,000달러, 왕운린 가정의와 윤철•윤정자 부부가 각 1만달러를 기부했다.
윤종실 전 실협회장과 최성동 가정의, 민창기 검안의, 노스욕 물리치료, 익명의 독지가 등이 각 5,000달러, 로라송•진명숙 부동산이 3,000달러를 보탰다.
한편, 인수추진위는 25일(월) 오후 7시 노스욕 러브토론토(5803 Yonge St. 104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찰과정 및 기금 운영 등에 대해 설명한다.
요양원 법정관리사인 회계법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콘도의 판매 전환 및 요양원과의 비용분리 등에 시간이 걸려 입찰공고가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다.
성금 수표는 Payable to: Korean Nursing Home Fund로 해서 우송(130 Dundas St. E. #205 Mississauga ON L5A 3V8)하면 된다.
9월 20일(수) 현재 성금현황(약정 포함: $173만2,4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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