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실협 새 회장에 신재균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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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균(가운데) 실협회장 당선자와 송명현(왼쪽), 김형태 부회장 당선자



한인사회 최대 경제단체인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 제25대 회장에 신재균씨가 당선됐다.
 

기호 1번 신 후보는 21일(목) KBA협동조합 부속 사무실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유효표 673표 중 377표를 얻어 기호 2번 마영대(296표) 후보를 예상보다 큰 표차로 눌렀다.

 

신 당선자는 "공약대로 깨끗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 ▶정직하고 투명한 협회정착 ▶10년 대비 협회의 미래 준비 ▶전 회원의 협동조합 주주권리 회복 ▶회원의 고충과 불만 해소 등을 내걸었다. 

 

 신 당선자는 10월 19일(목) 정기총회에서 오승진 현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아 임기 2년간 실협호를 이끌게 된다. 부회장 당선자는 송명현·김형태씨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영하)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유권자 1,011명 중 675명(무효 2표)이 한표를 행사했다. 우편투표 참여자가 661명, 현장투표는 14명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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