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한인요양원 인수 동포모금운동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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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금액 126만불 돌파...이달말까지 350만불 목표 


  
 매각 위기에 놓인 한인요양원 ‘무궁화의 집’을 인수하기 위한 모금운동에 한인동포들이 속속 동참하면서 126만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목표액인 350만 달러를 이달 말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본한인교회(목사 한석현)가 10만 달러, 큰빛교회(목사 노희송)는 현재까지 모금액인 5만6,679달러를 전달했다. 이외 한맘성당과 예수성심천주교회, 한인장로교회, 영락교회 등도 모금에 동참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5만 달러, 충청향우회가 1천 달러를 기부하면서 각 식품점과 향우회의 동참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의료계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임태빈 박사와 새라 임씨 부부가 5만 달러, 닥터 아티노, 머리 김•존 맥패든씨 부부, 차상범 회계사 등이 각각 1만 달러를 전달했다.


 개인으로는 김연수, 오선희, 이정환•김인숙 씨가 각 1만 달러, 이남장식당 직원 일동이 1천 달러 등을 보탰다. 오는 16일(토) 소니센터에서 열리는 YB 콘서트의 공연 수익금도 보태기로 했다. 


 기부를 원하는 한인은 수표를 Payable to: Korean Nursing Home Fund로 해서 우송(130 Dundas St. E. #205 Mississauga ON L5A 3V8)하면 된다.

 

       9월 6일(수) 현재 성금현황(약정 포함: $126만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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