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레이크 골프장, 한인들 모임 장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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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컨셉아이디어클럽(NCIC)으로 명칭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

 

▲유건인 NCIC 이사장이 골프장 인수 확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컨셉 투자자클럽이 ‘아이디어’클럽(New Concept Idea Club)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24일(목)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세미나실에서 제14회 모임을 개최했다. 


 조준상 회장은 모임 명칭 변경 이유에 대해 “투자자를 전문적으로 모집하는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는 변호사의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건인 이사장은 실버레이크골프장(Silver Lakes Golf & Conference Centre)을 820만 달러에 인수키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업성 검토를 거쳐 당초 제시가(900만 달러)보다 80만 달러를 낮춘 것. 클로징은 오는 9월 25일(월)이다. 민병규 회계사는 골프장의 사업성 분석 자료를 소개했다. 


 이 골프장은 18홀 챔피언십코스와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센터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한인들의 결혼식, 동창회 등 다양한 행사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NCIC는 경영에 참여할 추가 2명, 에퀴티(Equity) 멤버 20명, 일반회원 40명 정도를 모집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회원들이 함께 9월초 골프장 방문도 추진한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권용철 미시사가지점장이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 및 매물정보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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