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졸업생들 동포사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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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교연합회 ‘제1기 차오름 교육생’ 육성

 

 한글학교 졸업생들을 육성해 동포사회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만들기 위한 ‘제1기 캐나다 한글 차오름 교육생 육성 프로그램’이 6월 29일(목)~7월 2일(일) 노스욕 노보텔 미팅룸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제2기는 밴쿠버, 다음은 몬트리올, 캘거리, 에드먼턴 등에서 진행한다.


 김지은 코디네이터는 "교육생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런 교육이 캐나다 전역으로 확산될 필요를 느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첫 행사였지만 정체성을 가진 차세대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이들을 계속 발굴, 육성해 한인사회와 한글학교를 끌어갈 인재로 키워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생들은 학교에서의 안전교육, 봉사자의 자세, 위급상황 대처방법 등을 이수한 후 시험을 거쳐 수료증을 받았다. 


오는 28일(금)까지 연합회와 토론토교육청(TDSB)이 공동 진행하는 여름방학 문화체험 캠프의 유급 도우미로 활동한다.


 현재 여름캠프에는 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토비코 밀우드(Millwood J.S)와 노스욕 릴리안(Lillian P.S) 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합회 웹사이트(caks.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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