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사회를 대변할 진정한 인물은?...바로 조성훈(Cho, 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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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타리오보수당(PC) 윌로데일 후보 경선 28일(일) 오후 2시~6시 가든교회

▲지난 20일(토) 글로벌유스리더스(GYL)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조성훈(Cho, Stan.오른쪽) 후보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대망의 온타리오 보수당 윌로데일 선거구 경선이 일요일인 28일 오후 2시~6시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에서 치러진다. 내년 6월에 있을 온주총선에 내세울 한인후보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다. 


 강력한 맞수가 될 4선 경력의 데이빗 지머(자유당) 의원과 대결해 이길 수 있는 탁월한 연설능력과 정책비전을 갖춘 한인후보에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 


 지난 20일(토) 한인회관에서 열린 글로벌유스리더스(GYL) 포럼에서 조성훈(Cho, Stan)씨의 정견발표를 들은 청중들은 한결같이 조후보가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동포 2세인 조후보는 정치인이 되려는 이유와 향후 한인사회 및 온주를 위한 정책에 대해 유창한 연설로 현 정책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미래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했다. 


 조후보는 “노인층을 위한 복지 및 의료제도가 현재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젊은층은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다”며 “온주의원이 되면 항상 문을 열어 두고 여러분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이 도시와 온타리오, 캐나다를 더 나은 곳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반면 1.5세인 이기석 후보는 어눌한 영어로 정견보다 가족소개와 그간의 활동을 피력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 후보에 대해 큰 실망감을 피력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경선은 내년에 있을 온주총선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한인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다. 한인사회가 똘똘 뭉쳐 주류정계에서 떳떳이 소신을 밝힐 수 있는 조후보에 집중표를 몰아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수당에 가입한 유권자들은 선거당일 신원확인을 위한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다른 신분증(이름, 얼굴)을 가져올 경우는 주소를 확인할 고지서 등을 추가로 요구한다.


 조후보 측은 선거일 유권자들을 위해 노스욕 곳곳에서 교통편의와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화: 647-560-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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