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캐나다 보험 전문가’에 4년 연속 선정된 송효순 & 손정호씨(DY & 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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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순씨 “노후에 자녀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면…”
    손정호씨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보험상품 추천”

 

 

 노후를 준비하는 40-50대 한인들에게 최근 리빙베네핏 생명보험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처음 개발한 보험회사 인더스트리얼 얼라이언스(Industrial Alliance)가 선정한 캐나다 전문가 200위에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이름을 올린 송효순씨를 지난 3일(금) DY & Partners(대표 유동환) 사무실(220 Duncan Mill #601)에서 만나봤다. 


 송효순 보험/투자 전문가는 “노후에 자녀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 리빙베네핏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DY & Partners는 최근 손정호(Pacific Insurance) 손해보험 전문가와 파트너십으로 상용 및 자동차보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송효순 보험/투자 전문가, DY & Partners 

 

 

-리빙베네핏 생명보험이란?


 ▶연로해 몸을 가누지 못해도 자녀에게 짐이 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잘 만들어진 보험이 리빙베네핏 생명보험이다. 중병보험, 장기간병보험, 양로보험, 장례보험, 생명보험이 하나로 묶여있어 매우 편리한 상품이다. 


 3년 전쯤에 보험 및 재정회사 인더스트리얼 얼라이언스(Industrial Alliance)에서 처음 소개됐는데 반응이 좋아 앞으로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이를 도입할 것이다. 

 

송효순 한인전문보험인(DY & Partners)

 

 

보통 생명보험과 같이 유고시 약정보험금을 지급하며, 65세 이후 중병(치매, 중품, 뇌졸중, 심장마비 등 전신마비, 파킨슨씨병) 또는 장기간병(노년, 사고 또는 중병으로 일상생활 중 두 가지를 못함)때 계약금의 1%를 매월 지급한다. 


 중병 진단을 받으면 월불입금이 면제되며, 장례비로 중병보험금 지급 후 남은 잔액 또는 25%를 지급한다. 60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고령화되면서 리빙베네핏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클 것 같은데.  


 ▶통계에 따르면 2036년 이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현재의 2배로 늘어난다. 따라서 정부의 노후연금 혜택이 큰 폭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자 노후를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자녀에게 짐이 되는 것은 부모가 할 짓이 아니라며 리빙베네핏 보험에 관심을 보이는 한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노후에 이렇다 할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병에 들어 며느리에게 간병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 보라. 대부분 이민자들은 개척정신이 강하고, 존엄성을 중시하는데 마음이 무너질 것이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장기 병치레를 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데 전문가에게 맡길 대비를 해야 한다.  


 -DY & Partners를 소개하면.


 ▶유동환 대표가 1991년 20여년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상담 및 보험업을 시작했다. 96년 총재산관리회사로 설립했으며, 99년 DY & Partners로 상호를 변경했다. 현재 한인 14명을 포함한 100여 명의 재정상담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총재산관리 세미나를 통해 한곳에서 모든 재정정보를 제공한다. 


 노후를 위해 가장 추천할 상품이 리빙베네핏 생명보험이다. 여러 개를 따로 드는 것보다 훨씬 부담이 덜하고 유리하다. 이 상품을 만든 인더스트리얼 얼라이언스로부터 캐나다 전문가 200위에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되도록 도와준 고객들에게 감사한다. 

 

손정호 손해보험 전문가, Pacific Insurance

 

 

 -DY & Partners와 손정호씨의 관계는?


 ▶DY & Partners에서 상용건물 및 자동차 보험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십으로 협력하고 있다. 퍼시픽보험(Pacific Insurance)은 중국계 회사로 35년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회사다. 


 -주유소 사업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89년에 이민 와서, 편의점, 주유소 프랜차이즈 등의 사업을 다년간 했다. 그동안 쌓은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상업용 보험에 자신있게 뛰어들었다.


 과거에는 상업용 보험에 가입하던 고객의 입장이었으나 이제 보험을 소개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비즈니스 구조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조건으로 가입하도록 고객을 도울 수 있다. 


 일부 보험업자는 커미션을 높이기 위해 보험료를 높게 산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패키지보험이라고 항상 유리한 것이 아니며 보험선정에 있어 최적화를 찾아내야 한다.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업용 및 자동차보험을 추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글, 사진=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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