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신청에서 수납까지 전자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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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총영사관은 이달 1일(토)부터 대한민국 여권 발급 신청시 기존 종이 형태의 영수필증 제도에 따른 수납 및 접수창구 왕래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영수필증 전자소인제’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전자소인제는 접수에서 수납까지 전자식으로 일괄 처리해 빠르고 편리하게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 영수필증 수수료는 종전과 같으며 여권 종류에 따라 $15∼$53로 상이하다. 
  
이와 동시에 여권사진 표준규격도 얼굴 비율(정수리부터 턱까지 머리 길이)가 종전에는 가로 2.5cm ~ 세로 3.5cm이던 것이 이달 1일부터는 가로 3.2cm ~ 세로 3.6cm로 변경되는 등 일부 규격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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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은 전자여권 뒤 표지에는 민감한 전자칩, 금속안테나 등이 내장되어 있으므로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한편, 사증 신청시 여권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사건사고를 당한 경우에는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타(02-3210-0404)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문의: 총영사관 영사민원실(416-92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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