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어교사들 加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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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일(화) 미시사가 더프린 필 가톨릭교육청에서 열린 교사연수단 환영식. 앞줄 왼쪽부터, 정승훈(한국교원대 연구사), 실라 멕워터스(더프린필교육청 부교육감), 리타 브로그(더프린필교육청 평생교육교장), 켄 고(PIEA 이사) 

 

 - 미시사가 더프린필교육청 집중 훈련 

 

한국 교육부 소속 충북 및 6개 시도교육청 초중등 영어교사 15명이 미시사가에 있는 더프린 필 가톨릭교육청(DPCDSB)에서 해외심화 연수교육을 받는다. 
  
한국교원대학교(KNUE)와 필 국제교육연합(PIEA)이 협력 주관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대응투자 방식으로 지원하는 3+3(국내3개월, 해외3개월)형식의 이 영어교사연수는 이달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교사들은 1달간 집중적인 언어훈련, 오리엔테이션, 워크숍과 강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2달 동안 필 가톨릭교육청 관내  St. Marcellinus 외 2개 고등학교와 St. Basil 외 8개 초등학교에 나뉘어 현지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수업실습을 하게 된다. 
  
또한 연수기간동안 교사들은 캐네디언 가정의 홈스테이 경험을 통해 북미가정의 문화를 체험하고 개인별 적응력을 키우게 된다. 
  
PIEA의 켄 고 이사는 “북미 학교 현장체험과 수업실습은 한국 영어교사들이 각 교실에 맞는 창조적인 수업능력 개발과 적용을 통해 언어 공교육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IEA는 교육부 지정 영어교사 해외연수기관이며 더프린 필 교육청의 교사연수 및 국제 프로그램을 관장하고 있다. 문의: 켄 고(905-257-8382, 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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